D-테스트베드 개념
디지털 샌드박스의 공식명칭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핀테크 기업들이 사업을 펼치는데 있어 기존 규제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제도인데 반해 D-태스트베드는 핀테크 기업들이 가상의 디지털 환경에서 주어진 주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미리 구현해 볼 수 있는 제도.
D-테스트베드에서는 정부, 공공,민간부문이 협업해 활용 가능한 대규모 데이터를 집적하고, 이를 민간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코스콤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와 함께 D-테스트베드를 개발해 공개했다
코스콤은 D-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D-테스트베드 포털 구축, 금융클라우드 제공, 통합개발환경, 컴플라이언스 및 평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핀테크 기업들이 데이터를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셋 등 다양한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권 데이터를 활용해 핀테크지원센터 주관하에 만들어진 통합개발환경 안에서 실제 프로토타입 플랫폼을 구축하고 , 컴플라이언스를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지켜야 할 규정과 제도 등을 기능상 구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시험할 기회가 없었던 핀테크 기업, 팀, 개인들은 제공되는 금융데이터 및 개발,분석 환경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