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인베스터 개념 정리
싱가포르 등과 같은 선진 금융시장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는 제도로써 혁신기업의 기업공개(IPO) 가격 확정 이전에 공모 물량의 일부를 대형 기관투자자에게 사전 배정하여 공모 가격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해당 IPO의 성공확률을 높인다는 취지이다.
제도 성공을 위해서는 의무 보유기간(lock-up period) 등의 부담을 질 것으로 예상되는 코너스톤 인베스터들에게 어떠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장 참여를 독려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